호텔투자하기 &호텔 세금이야기(1)

호텔투자하기 & 호텔세금 이야기(1) 

요즘 관광지에 가면  생활형 숙박 시설로(생숙)   호텔  투자를 권유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세컨하우스 개념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며,

관광지 마다, 수익을 얼마 줄 수 있다는 

확정 수익률을 자랑하면서,

 투자자를 유혹  합니다..

간단하게 수익 측면으로 볼것 같으면, 어느 투자  못지 않게  상당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생활형 숙박시설 일명 생숙(레지던스)는 

주로 숙박시설이다 보니, 운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투자자는 

계약서에 있는 운영사와  계약을 합니다.

물론 운영사가 계약된 기간동안

 

운영을 잘하고,  투자자들을 만족시켜서  

수익을  따박 따박 지급한다면 , 더할 나위  없는 투자가 되겠으나,

그러하지 못한 경우 투자자들은 머리가 아플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운영사가 누구인가?

그동안 운영에 대한 검증된 회사 인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간혹 바지 사장에다, 급조된 운영회사를 만들어 수익률이 별로 안되어

이것 밖에 지급을 못합니다  하는,  양아치들이 물을 흐리기도  합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지키게 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많이 방문하는 동해안의  대표적 관광지 강원도는 

고속도로와 빠른 교통망으로 

전국관광지 1번으로 많은 분들이 방문 합니다.

그리고 ,성수기에  가보면 민박도  없을 뿐더러, 

호텔급 숙박시설은 하루 숙박요금이 무시를 못합니다

그래서 나도 호텔투자  한번 해볼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내가 사용할때는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때는

 전문관리 회사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좋아보입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운영사라면 , 확정 수익률이 아니라,

운영에 의한 수익률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배분하는게 정상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초보 투자자는 ,절대로 확정 수익률의 유혹에  빠지면 안됩니다.

그럼 내가 직접하면 되지 않냐고 할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물음에 대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먼저 개인이 숙박 영업을 할 수 있는 건축물의 종류는

 건축법상 일반숙박시설과  생활형숙박시설로 나눌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특징은 공중위생관리법상(숙박업) 구분해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일반 숙박업은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을 말합니다.(취사시설 ×)

생활형 숙박업은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시설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을 말합니다.(취사시설 O)

그러면 개인이 직접 영업을 해보면 어떨까요?

숙박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등록(신고) 하여야 합니다.

미등록 영업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및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맞게 됩니다.

누군가는 숙박영업 등록후  영업 할 수 있다고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오피스텔에서 불법 숙박영업을 하며 수익을 낸 5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기도(파이낸셜뉴스)

오피스텔 14개 객실을 빌린뒤 에어 비엔비(인터넷 숙박 예약 사이트)에  올려놓고

미신고 숙박업을 한 3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기도 합니다(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