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강릉~제진 철도연결 사업이란?

 동해선 유일한 단절구간인

 강릉에서 제진까지의 철도연결사업은 

 

1967년 양양역과 속초역을 

 동해북부선이 폐지된 이후 

약 50년 만에 다시 복원하는 사업입니다.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은 무엇인가요?

2003년 경의선 문산~군사분계선

 철도복원사업과 2007년 동해선

 제진~군사분계선 철도복원사업 이후

2018년 남과 북은 판문점선언에서 

남북간 교통망 연결이 한반도 공동번영의

 토대라는 인식하에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사업을 남북경협사업의

 최우선 추진 과제로 합의하였습니다.

< 판문점선언 (`18.4.27.)>

 

이번 열차의 종점은 ‘제진역’ 입니다!

본 사업의 기점은 남강릉역이며 종점은

 제진역으로 총 110.9km 단선 전철로 

건설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약 2조 8,520억원으로 향후 사업계획

 적정성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사업 추진

 등에 따라 확정될 계획입니다.

원주~강릉선(현재 운영),

 춘천~속초선(`27년 개통) 등

 동서횡단철도와 동해 중･남부선(부산~삼척, `22년 개통) 등과

 연계하여 환동해 및 강원권 통합 철도망이 구축됩니다.

동해권 관광, 향후 남북관광 재개시

 금강산 관광 등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촉진되고,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그밖의 철도 사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1년부터 설계와 시공을 동시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건설 중인 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개통시기

 단축을 노력할 계획입니다.

* 부산∼울산 복선전철(`21년 개통), 

울산∼포항 복선전철(`21년 개통), 

포항∼삼척 단선전철(`22년 개통),

 포항∼동해 전철화(`22년 개통),

 춘천∼속초 단선전철(`27년 개통), 

동해선 북측구간 현대화 공사 등

부산항을 기점으로 하는 한반도종단철도가

 완성되고, 대륙철도와 연결되어

 유라시아를 잇는 대륙철도망이 

구축될 것입니다.